2008년 09월 17일
오늘 난 힘들지 않았어
우리가 몇 시간을 걸었는지 모르겠지만 힘들지 않았어. 정말 더워서 숨만 쉬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빌어먹을 날씨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어. 오늘 내가 올라간 언덕받이가 몇 개가 되든 그런건 상관 없었어. 다리가 너무 아파서 심지어 무릎이 시큰거리고 앉아 있으니까 경련까지 약간 일어났지만 그것도 상관이 없었어. 그렇게 걸어다닌 덕분에 운동을 못 했지만 아무 상관도 없었고. 난 그저 오늘 하루라는 시간을 너와 함께 보내서 기뻤고. 함께 이야기 하는 그 시간이 행복했고. 그 시간의 중심에 나와 함께 있는 네가 좋았어. 단지 그것뿐이야.
단지, 너무 피곤하고 다리가 아프다고 했던 니 말이 마음에 걸려. 그렇지 않았다면 난 아마 널 보내기를 망설였을지도 몰라. 어, 이건 다행인건가.......^ㅡ^
플스//1주일 간의 자기기만은 오늘로 끝이 났습니다. 역시 안되나봐요.
단지, 너무 피곤하고 다리가 아프다고 했던 니 말이 마음에 걸려. 그렇지 않았다면 난 아마 널 보내기를 망설였을지도 몰라. 어, 이건 다행인건가.......^ㅡ^
플스//1주일 간의 자기기만은 오늘로 끝이 났습니다. 역시 안되나봐요.
# by | 2008/09/17 00:59 | 검은곰의 생태보고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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