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면 오타쿠, 빌려보면 정상인이란 논쟁에 대한 5차원적 접근

책 사면 오타쿠, 빌려보면 정상인

우리나라 인문학 계통 교수들은 다 오타쿠냐[......] 그 양반들 연구실이랑 집에 사서 수집한 책이 쌓였거든? 애초에 책을 산다는 행위와 매니악함은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 행위인데 이걸 연결지으니까 말이 진행이 안되는거다. 거기다 그걸 이꼴로 놓고 보면 책을 사서 보자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오타쿠라는 말이 되는데.....기본적으로 책은 사서 보는게 맞다. 저 플라스틱이란 사람의 의견을 확장하면 어떤 사태로 발전하는줄 아는가......음반을 사서 들을 것에 대해 주장하는 사람은 '음악 오타쿠'가 된다[....] 영화를 영화관에 가서 볼 것을 주장하고 DVD나 비디오를 꼭 사서 볼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영화 오타쿠'가 된다. 하지만 우린 보통 저 경우 그들을 '팬'이라는 말로 부르지 '오타쿠'라는 말로 부르진 않는다. 유독 책에만 대고 '오타쿠'란 말을 쓸 이유가 없지 않나......그리고 보통 보면 알겠지만 음반이니 영화DVD니 혹은 책이니 사서 보자하고 하는 사람들도 대여점을 활용하거나 mp3를 듣는다. 왜? 자기가 진짜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가수나 배우, 작가가 아닌 이상 그만한 돈을 들일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by TripleB | 2007/06/02 10:33 | 검은곰의 세상보기 | 트랙백(1) | 덧글(10)

트랙백 주소 : http://ballgon.egloos.com/tb/320761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오비디오 팔로그 at 2007/06/03 00:08

제목 : 정식으로 고소절차를 밟을 수 있음을 전합니다.
http://meorutteul.egloos.com/1231763 이글은 팔로그에도 올려서 트랙백으로 본인에게 알릴 것이며 상기 그림파일에서 보이는 내용에 대한 정확한 해명과 더불어 귀하의 블로그를 방문하여 댓글 혹은 트랙백을 날린 오해를 한 모든 사람들에게 전화 혹은 블로깅 혹은 해당 트랙백을 보낸 당사자 전원의 블로그에 찾아가서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하는 댓글을 작성 후 모든 해명을 행한 증빙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플라스틱님은 대여......more

Commented by 뮤나 at 2007/06/02 10:40
아니, 왜 책을 사면 오타쿠인거냐?;
재미있는 책이라면 두고두고 읽기 위해 살수도 있잖아?;
Commented by 블루시트러스 at 2007/06/02 10:52
원래 책은 사서 보는게 정석 아닐까 ㄱ-
Commented by 에린 at 2007/06/02 11:15
클릭해보지는 않았으나 내가 본 그거라면 미친 인간.-_-;
Commented by 칼리냥 at 2007/06/02 12:17
영화나 음반은 소모성 아이템이니까 말이죠.
음반은 물론 수집이 가능하지만, 일단 사면 계속 음악을 듣고 다니게 되잖아요. 하지만 책은 보통 한번 읽으면 다시 안 읽게 되니까 굳이 살 필요 없다, 라고 생각하는 듯.
그렇지만 책 한권당 보통 20번은 읽는 제게 있어서 저런 사람들 말은 가당찮은 헛소리-_-
Commented by TripleB at 2007/06/02 12:23
칼리님//영화(특히 DVD)나 음반이 소모성 아이템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은 개인이 할 문제죠
Commented by 아메바기억력 at 2007/06/02 12:48
B급 판타지에 한해서는 별로 적용의 기준이 달라져도 될 듯... 쓰는 사람들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사고 싶은 마음이 드나??? 다만 본인은 확실한 이론이 잡혀 있는 책이라든가, 짜임새 있는 책이라면 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ㅎㅎㅎ

고가의 서적을 수집하는 데 즐거움을 느끼는 나같은 사람은 없으려나;;;
Commented by 카방글 at 2007/06/02 13:40
뭐 저건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고(...)
Commented by 머루뜰 at 2007/06/03 02:31
이곳의 토론은 특정인에 대한 비방과 특정 사이트의 매도가 아니라 대중 문화 전반에 관한 진지한 토론이어서 솔깃한 의견들이 많군요. 그리고 이런 분위기를 깨서 죄송합니다만;

글을 쓴 본인이 직접 이번 글에 대해 해명을 하러 왔습니다. 문제가 된 분은 운영진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회원 분이셨고, 그 분과 의견 대립하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일반 회원이셨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오비디오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음을 이 자리에서 밝합니다.

이번 포스팅에 관해선, 한 꼴불견이 일기처럼 아무 생각없이 글을 썼다가 글이 지나치게 확대되어 스스로 벌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해주십시오. 그리고 특정 사이트는 물론 특정인에 대한 비방도 어느 누가 욕을 먹을 문제가 아니라, 순전히 저의 실책이었므로 모두 저의 책임으로 마무리짓고자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Commented by D-cat at 2007/06/04 10:08
이거 꾀 논쟁이 붉어지는 군요.
책은 사서 봅시다~...
Commented by 깐죽깐돌이 at 2007/06/06 14:02
응? 책은 사서 보는 게 아니었어?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